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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부정수급이라고 하거든요...ㅠ.ㅠ

작성자 : 박효정 | 날짜 : 06.09.01 17:00 | 조회 : 755

6월달부터 실업급여를받고있는데요 
 
7월달 ㅇㅇ회사에 면접을 보고 8월부터 채용을 하기로했습니다 
 
노동청에 애기를하니 근로 계약서를 쓰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 구직활동을 해와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구직활동을 하고 8월달부터 ㅇㅇ회사에 
 
신규 오픈을 하는 매장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근데 ㅇㅇ회사의 그 매장이 오픈 날짜가 확실치 않아 
 
8월달에 한 일주일정도그 매장에 띄어띄엄 나가 
 
근무는 않고 교육받고 실습을 했습니다 
 
교육받고 실습하는날은 일당이 지급된다길래 
 
교육받고 실습한날은 모두 노동청에 신고를 했습니다 
 
그러던중 8월 21 일 모두 매장으로 출근을하라길래 출근을하고 
 
23일오전경에 노동청에 조기재 취업신고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21일22일이틀출근하고 시청에서그 매장이 
 
영업허가가 나지 않아 오픈이 미뤄졌다고 23일오후경에 
 
당분간 출근을 하지말란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것역시 노동청에 신고를 하고 취소를했지요 
 
그리고 계속 쉬다가8월 30날경에 ㅇㅇ회사 광주본사에가서 
 
이것저것 서류를 작성했습니다 계약서 같은것 5~6장정도 되는데 
 
거기에는 근로계약서도 있었나봅니다 
 
다른건작성안하고 주민번호 이름 싸인만 써서 확실히는 
 
몰랐습니다 
 
그리고 9월1일 오늘 노동청에 출석하는 날이라 
 
실업급여를 받으러 갔었지요 
 
근데 ㅇㅇ회사에서 저를 8월9일자로 채용신고를 한 상태였나봅니다 
 
물론 그것은 저는 몰랐지요 
 
제대로 출근한적이 없으니..... 
 
노동청에서는 8월9일자로 채용신고가 되어있다고 
 
저를 부정수급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실업급여 2주치도 못받고 쫒겨나듯이 나왔습니다 
 
저는 채용사실도 몰랐고 일당이 지급되어 소득이 생긴건 이미 
 
신고는 다 했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미 받은돈을 2배로 다 반납하고 
 
실업급여도 지급정지되는건가요 
 
참고로 9월1일날 갔는데 8월30일경에 근로계약서를 
 
쓴건 신고를 못했습니다 
 
근로계약서를 썼는지도 잘 몰랐고 
 
또 다시 언제부터 근무를 하게 되는지도 잘몰랐으니까요 
 
근로계약서를 작성한걸 애기 못했으니 그것역시 타격이 클까요??? 
 
너무 복잡합니다 이렇게 복잡한건지 알았으면 
 
실업급여를 받지 않았을텐데요... 
 
저는 계속 교육과 실습만하고 근무를 해본적은 없습니다 
 
그거역시 노동청에 신고를 다해 놓은 상태입니다 
 
저는 노동청 말대로 부정수급인가요?????????? 
 
 
 
 
 
 
 
참고로 ㅇㅇ회사에서 는 날짜를 제대로 신고하지 않았습니다 
 
하도 띄엄띄엄 제가 나가서 회사가 편한데로 날짜를 
 
바꿔서 채용신고를 한것같습니다 
 
회사에서 신고한날짜랑 제가 노동청에 신고한 날짜랑 틀려도 
 
 부정수급인거죠??? 
 
제가 크게 잘못한건 없는데 왜 이렇게 복잡한지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ㅠ.ㅠ

국비닷컴

06.09.01 18:58

박효정님 안녕하세요

서류로 일들이 처리되다 보닌 이렇게 된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기 일처럼 신경을 썼더라면 박효정님께서 지금처럼 불편과 불이익을 당하지 않으셔도 되었을 것을.... 조금 아쉽네요.

애석하게도 지금 제 입장으로서는 어떻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이 없네요. 속타는 심정에 제 사이트에 글을 남기고 하소연하셨는데 저 역시 마땅한 해답을 드릴 수 없다는 것이 참 속상하네요.

문제는 근로계약서 인것 같은데 입사일자일이 언제로 작성되었는지 확인을 해보셔야 겠네요. 만약 거기에도 8월 9일로 명시되어 있다면 어쩔 도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혹시 모르니 노동부 종합상담센터(1544-1350)으로 전화하셔서 전문가에게 상담을 한번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떤 소명의 기회가 있는지도 한번 알아보시구요.

명쾌한 답변 드리지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문제가 잘 해결 되신다면 좋은 소식 다시 한번 남겨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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