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순간에 터지는 유머 |
작성자 : 한삼인 | 날짜 : 12.01.26 14:57 | 조회 : 2543 |
어떤분 짜장면 시켜서 먹는데 짜장면에서 장기알이 나온거임 그 할아버지들이 두는 장기 알ㅋㅋㅋㅋㅋ ㅋㅋㅋㅋ근데 놀래서 전화해가지고 "주인장!!!!! 여기 짜장면에서 장기알이 나왔음!!!!!!" 이러니까 주인이 한 3초동안 정적... 그러다가 네!!!!!! 축하드립니다!!!!!!!!!!! 탕수육에 당첨되셨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임이 애들 혼내려는데 순간 " 손감고 눈올려 " 나 옛날에 가족끼리 한방에서 잘 때 불 다 끄고 가족 다 누워있었는데 갑자기 코 근질거려서 코파서 똘똘 뭉쳐서 공중에 탁! 튀겼는데 1초 뒤에 아빠가 퉤퉤퉤퉤투테ㅜ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 도서관에서 제목이 다이어트 어쩌도 되 있는 책 빌렸는데 도서부 애가 바코드 찍고 건네주면서 "5월 25일까지 반납입니다" 이래야 되는걸 "5월 25일까지 다이어트 입니다" 이런거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오빠가 나한테 "야 오빠 빠충 못봤냐?" 이러는거임ㅋㅋㅋㅋㅋㅋ ㅋㅋㅋ그래서 내가 "빠충이 뭐야ㅡㅡ" 이랬더니 빠데리 충전기래 ㅋㅋㅋㅋ그거 듣고 엄청 웃음ㅋㅋㅋㅋㅋㅋ 밤에 네네치킨에서 무슨 바베큐 그거 시키려고 전화했더니 알바가 "그거 맛 없어요 제가 먹어봤는데 아 진짜 맛 없어요... 그거 본사에서 구워서 나오는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이 나한테 보낼꺼 잘못보내서 아빠한테 문자로 "월급 얼마 탔냐 고기 좀 먹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한테 신발 좀 사달라니까 니가 지네냐고.......... ㅠㅠ....... 아빠가 아침에 차로 태워다 주시는데 그날따라 택배 트럭이 앞에서 자꾸 알짱 알짱 거리길래 엄마가 "저 차는 무슨 운전을 저렇게 개같이해ㅡㅡ" 했는데 아빠가 갑자기 택배차 옆으로가서 한번 보더니 "생긴것도 개같이 생겼네" 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투리 쓰시는 분이 지하철을 탔음 근데 앞에 있는 사람 물건이 떨어짐 그래서 "니끼가? 가가라" (니꺼야? 가져가) 이랬는데 그 앞에 있던 분이 "아리가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동생 보고 "야 밥 다 먹었으면 반찬 뚜껑 닫아서 세탁기에 넣어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자 끝나고 집에 왔는데 엄마가 파마를 새로 한거임 근데 너무 아줌마처럼 뽀글뽀글 되있어서 보자마자 엄마한테 엄마 머리 너무 뽀글뽀글하다고 말하려는거를 곱슬곱슬이랑 섞여서 "엄마 머리 너무 빱슬빱슬해" 라고 함 나 동생 엄마 바닥에 엎드려서 울면서 웃음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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